“심폐소생술 30분 배우면 생명 살릴수 있어”

2012.02.07 20:13:16 11면

수원소방서는 7일 오전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을 위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촉구하는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공무원 120명과 여성의용소방대원 40명은 아침 출근시간대를 활용해 수원역과 매산로 일대에서 심폐소생술 홍보안내문과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춰 호흡이 정지됐을 경우 실시하는 응급처치법으로 누구나 30분정도의 교육만 받으면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킬 수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생명을 살리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심폐소생술 보급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설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센터를 소방서에 개설해 교육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봉춘 서장은 “심폐소생술의 보급확산을 위해 소방서에 상설전문교육센터를 마련했다”며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간단한 교육으로 심정지 환자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응급처치법이니 많은 시민의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란 기자 dor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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