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선율로 꾸리는 ‘서른 잔치’

2012.02.12 17:58:15 18면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창단30주년을 맞이해 23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창단 30주년 기념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연주자이자, 국내외 무대에서 두각을 보이는 연주자들의 스승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 바리톤 최현수, 그리고 동경후지와라 오페라단 주역 가수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한경미,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미를 전달하고 있는 김덕수패 사물놀이가 수원시립교향악단 30주년 기념음악회를 기념하고자 한 무대에서 연주한다.

라벨 바이올린 협주곡 ‘찌간느’와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더 이상 날지 못하리’, 구노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줄리엣 아리아 ‘꿈 속에서 살고 싶어라’, 웨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중 ‘내가 원하는 건’, 강준일 ’마당 3악장’, 베토벤 교향곡 5번 다장조, 작품번호 67’이 연주된다.

한편 창단30주년 기념 음악회는 전석 만원이며, 수원시립예술단 사무국(031-228-2813~5)과 홈페이지(www.artsuwon.or.kr)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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