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의존자 부인을 위한 용서치료 실시

2012.02.20 20:03:28 22면

본인뿐 아니라 가정까지 파괴하는 알코올중독 해결을 위해 인천시 연수구가 이들 가정에 대한 보호대책을 마련해 신선함을 주고 있다.

연수구 알코올상담센터는 다음달 9일부터 12주 동안 알코올 의존자 배우자들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상처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 프로그램으로 ‘알코올 의존자 부인(婦人)을 위한 용서치료’를 실시한다.

용서치료는 용서하는 것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문제해결 뿐만 아니라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사건이나 갈등 상황에서도 적절한 대처를 가능하도록 자존감과 극복력, 영성을 증진시켜 줄 것을 기대하고 진행되는 집단상담 방식이다.

이미 인천알코올상담센터(동춘동)는 알코올 의존인 남편으로부터 신체적이거나 정서적 학대를 경험하고 무력감, 우울, 분노 등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겪는 배우자들의 정서적 치유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에 용서치료를 도입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상반기 ‘알코올 의존자 부인을 위한 용서치료’는 3월9일부터 5월25일까지 주 1회씩 12회기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다.

용서치료의 참가비용은 무료로 참여자는 선착순 모집하며, 기타 이 프로그램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인천알코올상담센터(☎032- 236-9477~8)로 하면 된다.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