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 캠페인

2012.02.22 20:49:56 7면

수원소방서는 22일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을 위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에 시민참여를 촉구하는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120명과 여성의용소방대원 40명이 참여해 아침 출근시간대 화서역 일대에서 심폐소생술 홍보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춰 호흡이 정지되었을 경우 실시하는 응급처치법으로 누구나 30분정도의 교육만 받으면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킬 수 있다.

수원소방서는 생명을 살리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심폐소생술 보급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설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센터를 소방서에 개설해 교육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봉춘 서장은 “심폐소생술은 간단한 교육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이라며 “120만 수원시민 모두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심폐소생술을 익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도란 기자 dor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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