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400여가구 중대형 단지 입주 전세난 숨통

2012.03.01 19:22:13 15면

다음달 수도권 지역에 5천500여가구가 집들이를 하게 된다.

특히 경기지역의 경우 400가구 이상의 중대형 단지의 입주가 예정돼 전세난이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1일 부동산 1번지에 따르면 4월 수도권에 입주 예정인 아파트(주상복합, 임대포함/오피스텔 제외)는 11개 단지, 5천435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이달에 입주량하는 4천617가구 보다 17%(818가구) 증가한 셈이다.

지역별로는 경기지역이 2천278가구로 이달 보다 937가구 늘었고 서울은 1천618가구로 644가구 증가했다. 반면 인천은 1천539가구로 763가구 줄었다.

경기지역은 4곳에서 입주민 맞이를 앞두고 있다. 양촌면 일서트루엘 3D하우스를 제외한 3개 단지들이 모두 400가구 이상 규모의 중대형 단지로 이뤄졌다.

서울은 4개 단지가 입주한다. 금호래미안하이리버(금호19구역)과 중랑숲리가를 제외하면 100가구 미만의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계획돼 대기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한 모습이다. 인천은 3개 단지가 계획돼 있으며 모두 청라지구 물량이다.

한편,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총 5개 단지, 2천587가구가 입주에 들어간다. 이는 3월(3천927가구) 보다 1천340가구가 줄어든 수치다. 충남(2개 단지, 916가구)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경남(1개 단지, 786가구), 대전(1개 단지, 662가구), 부산(1개 단지 223가구)순이다.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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