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署 인권보호 확립 간담회

2012.03.06 20:44:04 11면

평택경찰서(서장 박상융)는 6일 오전 3층 대강당에서 청렴동아리(淸心)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활성화와 인권보호 확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오프닝 무대로 반성현 생활안전과장이 만남을 소중히 하자는 의미를 담은 가요 ‘만남’을 색소폰으로 연주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간담회에서 청렴 동아리 회원들은 지속적인 자정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온라인(페이스북)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상에서도 소통과 정보를 공유하고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렴선도자가 역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박상융 서장은 “인권보호는 경찰의 최우선 과제”라며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작은 일부터 솔선수범 해줄 것과 함께 동아리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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