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취약민 안전서비스 추진

2012.03.14 18:58:22 10면

 

안산소방서는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선정해 단독 경보형 감지기, 소화기, 누전 차단기, 가스 중간 밸브 등 안전물품 설치와 건강 체크 등 종합적인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무한돌봄 사업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서는 시의 추천을 받아 경제적 자활능력이 부족하고 노후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만성희귀질환 세대 등 230여 가구를 선정하고 이들을 화재 등의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안전 물품을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각종 자원봉사자 가운데 소방·전기·가스·보일러 등에 관한 자격증 소지자들의 신청을 받아 무한돌봄 추진단을 구성하고, 이들이 직접 재난 취약대상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기·가스·보일러 안전사용 방법, 화재 시 대피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 현지 안전교육도 함께할 예정이다.

우동인 서장은 “기존 전기와 가스 등 시설 정비 위주에서 소방시설 설치, 건강 체크 등 생활봉사분야까지 지속적인 안전서비스를 시행해 안전사각 지대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호 기자 j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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