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여성 취업 문제“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2012.03.25 18:49:11 19면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도내 여성일자리 돌봄을 위해 ‘위넷’ 브랜드사업을 실시한다.

위넷은 경기도 여성이 상담, 교육, 일자리알선, 일가정양립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여성일자리 지원 브랜드로,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도내 여성들의 참여와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을 끌기위해 ‘위넷’ 브랜드사업을 기획했다.

올 해 핵심사업으로는 위넷-창의기획 공모사업과 위넷-아카데미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위넷창의기획은 여성취업지원기관의 실무자가 체감하는 지역의 여성취업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 제안사업을 공모해 고용관련 전문 심사단을 통해 선정했다.

또 위넷아카데미는 도내 여성직업 상담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직업상담을 하는 복지시설및 취업기관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위넷 창의기획은 1월 공모를 통해 ‘생생 직업속으로’ 직업탐방프로그램(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등 9개 시군에서 10개프로그램이 선정돼 4월부터 본격적인 모집과 개강이 이뤄지고 해당지역 여성들은 지역 기관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도내 5개 여성근로자복지센터(수원·부천·안산·고양·의정부)에서 실시되는 위넷-여성근로자 코칭프로그램은 일하는 여성의 행복한 삶을 위한 갈등관리프로그램으로 성공하는 여성의 동반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위넷 아카데미는 직업상담을 필요로 하는 여성이 준비된 상담가를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육 참가자는 복지시설및 취업기관에 종사하는 일선 상담가다.

젠더감수성, 여성과 진로 등의 공통과정과 커리어이해 및 상담기법 등 전문과정이 나눠서 진행되고, 올해는 4개부문 6개과정이 특화된 여성직업상담을 위해 사례중심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도란 기자 dora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