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극관람은 지난 2월에 개최했던 간담회에서 건의한 사항을 시행한 것으로 남한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관람한 연극 ‘죽이는 수녀들 이야기’는 호스피스 활동을 시작한 수녀들의 이야기를 코믹물로 제작한 것으로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의 하모니를 자아냈다.
박상융 서장은 “탈북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남한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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