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신고한 보안요원 허모(34)씨는 지난 25일 오후 8시30분쯤 AK백화점 평택점의 계단에 있는 청소도구 박스와 외환은행 평택지점에 설치된 현금지급기 쓰레기통에 방화한 이모(30)씨의 인상착의를 백화점에 설치된 CCTV를 통해 확인했고, 26일 오후 6시쯤 평택역 앞에서 범인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해 현장에서 이씨를 검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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