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여성의 경제적 자립 ‘도움’

2012.04.01 16:07:25 19면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회장 이화자)는 지난달 29일 수원시 천천동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 수원시지회’를 방문해 오버록 미싱을 기증했다.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 수원시지회(회장 김성의)는 205명의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미싱교육을 실시해 일반 의상부터 한복의 수선과 제작 기술을 가르쳐 경제적 자립을 도와주고 있다.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는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수원시지회에서 교육에 필요한 공업용 미싱을 구입하기 위해 후원금을 모으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여성장애인의 꿈을 실현해주기 위해 공업용 오버록 미싱 1대(싯가75만원)를 전달하게 됐다.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 수원시지회는 오는 5월부터 능력개발을 통한 자신감과 경제적 능력 회복을 위해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미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 수원시지회(031-253-3777)로 문의하면 된다.
김도란 기자 dor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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