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도민과의 소통 다양한 혜택 누린다

2012.04.15 20:23:21 2면

경기도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도민과의 소통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경기 ‘소셜 樂er(락커)’를 모집한다.

경기 ‘소셜 락커’는 SNS를 통해 도와 관련된 모든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도내 맛집이나 관광정보, 생활불편 제보, 사고·재난 소식, 자신이 사는 이야기 등 어떤 이야기도 나눌 수 있다.

모집 자격은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블로그 등 SNS를 이용하는 사람이면 지역·연령·직업 등의 제한없이 누구나 될 수 있으며, 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도는 가입자 전원에게 SNS 인증용 실버 엠블럼을 주고, 도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공연·예술 행사와 여행지 팸투어, 자원봉사활동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창수 도 뉴미디어담당관은 “도가 운영하는 공식 트위터나 페이스 북 등은 공식계정이 가진 특성 때문에 정책홍보나 생활정보 등 도민과 소통할 수 있는 이야기 소재에 한계가 있다”며 “정책홍보를 떠나 국민들이 자유롭게 경기도에 대해 얘기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김동성 기자 kd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