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公 ,日·中 관광객 사로잡는다

2012.04.27 00:22:50 3면

경기관광공사가 다가오는 일본의 골든위크(4.28~5.6)와 중국의 노동절(4.29~5.1)에 도를 방문하는 일·중 관광객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환영행사를 개최한다.

경기관광공사는 도를 방문하는 일본과 중국 관광객의 유치를 위해 관광지 할인 쿠폰북 제작, 주요 관광지 환영 현수막 게시,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 관광객 13만명, 중국은 2만명 중 4만명의 관광객이 도를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이달 중순 중국, 동남아의 항공사 티켓구매자와 비자 발급자를 대상으로 도 관광 할인 쿠폰책자를 배포하는 맞춤형 타겟 마케팅을 추진했으며,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수원화성,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등 주요관광지 8개소에 일본어와 중국어 환영 현수막을 게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방문객 대상 환영 기념품을 제작·배포하는 현장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다.

또 연휴기간 동안 관광객들에게 민-관 공동 환대 서비스를 제공키로 하고, 오는 6월 중국의 단오, 8월 인도네시아의 르바란, 10월 국경절과 충추절, 11월 일본의 실버위크 등 연중 환대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예나 기자 ky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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