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의왕 삼동 소재 부곡가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고시

2012.04.30 21:09:33 2면

경기도는 의왕시 삼동 소재 부곡 가구역 주택재개발을 위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지정(안)을 5월1일 지정·고시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지정된 부곡 가구역은 지난 3월9일 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주변지역과의 토지이용계획 연계성, 교통처리계획 적정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종교용지 위치 조정 등을 조건부로 의결한 바 있다.

이번 사업계획은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될 예정으로 단지 규모는 8만1천882㎡이며, 공동주택 단지와 문화공원, 연결녹지, 공공공지 등의 기반시설이 조성되어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조합설립 및 사업시행 인가, 관리처분계획 등의 과정을 거쳐 착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동성 기자 kd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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