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일자리 앱 ‘G-알바’ 개발

2012.05.02 20:43:12 2면

경기도가 지자체 최초로 내 주변이나 특정 위치의 아르바이트를 자동으로 알선해 주는 어플리케이션 ‘G 알바’를 개발했다.

2일 도에 따르면 ‘G 알바’는 구인 및 구직자가 급여·근무시간 등 희망하는 근무조건을 등록하면 조건에 맞는 일자리와 사람을 자동으로 찾아주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바로 입사지원이나 면접제의도 할 수 있는 쌍방향 매칭서비스이다.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구인·구직자는 스마트폰 상에서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폰)나 앱스토어(아이폰)에서 ‘G 알바’ 또는 ’지알바‘를 검색하면 무료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받아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앱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아르바이트 수요가 많은 도내 학원·고시원·PC방·대형할인마트·편의점 등의 업체를 대상으로 회원 가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도내 31개 시·군과 공공기관, 교육청 및 대학 등과도 연계해 홍보를 통한 구인·구직 데이터도 축적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G 알바는 별도의 중계절차 없이 구인·구직자가 실시간으로 원하는 일자리나 사람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면서 “대학생들의 일자리나 급하게 사람을 구하는 아르바이트 알선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ky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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