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署, QR코드 활용 경찰서 홍보

2012.05.07 19:00:22 10면

수원남부경찰서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QR코드를 활용한 경찰서 홍보 방안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경찰서에서 제작하는 홍보물에 QR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을 통해서 치안서비스 제공함과 동시에 시민들과 서로 소통하는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의 형식적인 홍보를 탈피해 새로운 성향의 젊은 층과 최근 경찰치안서비스의 주 고객으로 자리 잡은 중·고등학생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QR코드를 제작했다.

경찰서 자체 QR코드에 담긴 내용은 경찰서 소개와 활동사진, 보도자료, 동영상은 물론 아동·여성·장애인 경찰지원센터인 안전드림 모바일사이트와 수원남부서 트위터도 자동으로 연계되고 있다.

또 경찰서의 다양한 치안정보는 물론 트위터에서 홍보물의 부족한 부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경찰서에 궁금한 사항을 바로 질문할 수도 있다.

경찰 관계자는 “QR코드는 격자무늬의 2차원 코드로 손쉽게 스캔해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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