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삼성’ 고용인원 대기업 중 으뜸

2012.05.24 20:21:00 14면

국내 대기업들 중 직원수가 가장 많은 곳은 삼성전자, 직원 평균 근속년수가 가장 높은 곳은 여천NCC로 조사됐다.

잡코리아는 금융감독원에 2011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88개 기업을 대상으로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직원수(계약직 포함)가 가장 많은 곳은 고용인원이 1만1천970명에 달한 삼성전자로 조사됐다고 24일 밝혔다.

상위 2위는 현대자동차로 5천700여명이었고 이어 ▲LG전자(3만5천286명) ▲LG디스플레이(3만4천803명) ▲기아자동차(3만2천411) 순이었다.

이들 대기업(88개사)들이 고용하고 있는 전체 직원수는 총 78만5천818명으로, 이 중 여성직원 비율은 평균 24.3%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

여성직원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으로는 ▲신세계(68.3%) ▲롯데쇼핑(65.1%) ▲하나은행(60.8%) ▲홈플러스(59.2%) ▲동부화재해상보험(57.0%) ▲아시아나항공(54.7%) ▲신한카드(52.7%)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51.6%) ▲IBK기업은행(50.2%) ▲한국씨티은행(50.1%) 순으로 여성직원 비율이 과반수가 넘었다.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가 가장 높은 기업으로는 여천NCC가 19.5년으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KT(18.9년) ▲포스코(18.6년) ▲한국전력공사(18.5년) ▲현대중공업(18.2년) ▲현대자동차(17.6년) ▲한국중부발전(17.4년) ▲대우조선해양(17.4년) ▲한국외환은행(17.3년) ▲기아자동차(17.2년) 순이었다.

남성 직원의 평균 근속년수가 가장 높은 기업은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20.4년)이었고, 여성은 KT(16.8년)가 가장 높았다.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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