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드림스타트사업 확대 내달부터 도내 전역으로

2012.05.30 20:51:25 2면

경기도는 다음달부터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서비스인 드림스타트사업을 기존 16개 시·군에서 도내 전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드림스타트사업 서비스를 시행하지 않던 평택, 부천, 김포, 하남, 광주, 안성, 이천, 양평, 여주, 양주, 의정부, 연천, 의왕, 가평, 과천 등 15개 시·군에 드림스타트 센터를 마련해 서비스를 실시한다.

각 시·군별로 마련된 드림스타트센터는 관할구역내 0~12세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복지와 건강, 보육, 교육 등 아동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현재는 도내 저소득층 아동 4만1천34명이 사례관리를 통해 필요한 지원을 받고 있다

도는 드림스타트 사업이 도내 전역에서 실시됨에 따라 도내 전체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지원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31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되는 ‘2012년 드림스타트사업 중앙 보고대회’에서 드림스타트사업 우수 추진 기관으로 16개 시도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김동성 기자 kd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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