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5월의 인천세관인’ 선정

2012.05.31 21:10:44 22면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여영수)은 31일 화물운송주선업체(포워더)에 대한 관리방안을 수립·시행해 건전하고 안전한 인천항 물류환경 구축에 기여한 조광희 관세행정관(44·왼쪽 2번째)을 ‘5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했다.

조광희 관세행정관은 관세법 개정,변경으로 지난해 11월부터 화물운송주선업이 신고제에서 등록제로 전환됨에 따라 영세 화물운송주선업체 관리방안을 마련 시행하는 등 인천항 주변 통관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또 5월의 유공인은 은괴 표면을 동(銅)으로 도금해 동(銅)판인 양 세관에 수입신고하는 수법으로 시가 83억원 상당의 은괴를 밀수입한 조직을 적발한 변준식 관세행정관(35·오른쪽 1번째)이 선정됐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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