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거주 북 이탈주민 5년사이 2배가량 증가

2012.06.21 22:01:48 2면

경기도내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이 5년새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발간한 ‘경기도 북한이탈주민 성별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07년 2천590명이였던 북한이탈주민은 2012년 5천692명으로 2.2배가 늘었다.

이는 2012년 4월 현재 북한이탈주민 총 입국자 2만3천568명 중, 27.4%가 도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서울(5천967명, 28.5%)에 이어 두번째로 많다.

지자체별로는 화성시가 51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천시 485명, 안산시 484명, 용인시 449명, 수원시 444명, 평택시 414명 등 순이다.
김동성 기자 kd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