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G U+와 협약…10억원 규모 매칭펀드 조성

2012.06.27 21:46:10 2면

道 콘텐츠 기업 어플개발 힘 모은다

경기도는 국내 대표 통신망 사업자인 KT, LG U+와 손잡고 콘텐츠 기업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8일 KT, LG U+ 와 협약을 체결하고 양사의 유통망을 통해 서비스하는 앱 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협약에 따라 도와 KT, LG U+ 는 공동으로 10억원 규모의 매칭펀드를 조성하고, 스마트기기에 적용되는 콘텐츠를 과제당 8천만원 내외의 규모로 10개 정도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사업은 주관기관인 경기콘텐츠진흥원을 통해서 오는 7월중에 공고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대기업은 양질의 콘텐츠를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고, 중소기업은 기술이전, 제작비 지원, 유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며 “이 사업이 콘텐츠산업 동반성장의 모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성 기자 kd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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