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교통안전 지도 헌신적 활동 감사”

2012.06.28 21:15:59 8면

 

경기지방경찰청은 28일 5층 강당에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112명을 초청해 ‘현장중심·도민만족치안’ 유지를 위한 교통협력단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청은 경기도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회원들을 격려하고 ‘선진 교통문화 구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다.

강경량 경기경찰청장은 경기도 녹색어머니연합회 이유경 신임회장에게 위촉장 수여와 시흥서 모범운전자회 10명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하고 경청과 배려를 통한 도민만족 치안구현을 약속했다.

강 청장은 “안전한 교통환경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교통 협력단체 여러분의 헌신적인 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강 청장은 이어 협력단체원들이 봉사활동때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건의해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민·경 협력치안을 구축 등 교통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김태호 기자 t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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