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유동 주민, 해변 수해쓰레기 2톤 수거

2012.07.12 18:35:46 22면

 

인천시 중구 용유동은 지난 11일 자연발생 유원지인 마시란 해변에서 통장자율회 및 자생단체 회원 50여명이 참가해 수해쓰레기 2톤을 수거하는 자연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용유지역 자연발생유원지(을왕리해수욕장, 왕산해수욕장, 선녀바위, 마시란)가 여름철 개장식을 모두 갖고 본격적인 관광객을 맞고 있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자연정화 활동과 함께 인천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200만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 결의대회도 실시했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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