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손가락 절단 등 응급환자 긴급후송

2012.07.15 18:54:22 22면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오상권)은 지난 13일 옹진군 소연평도에서 폐석 유실 방지공사 중 왼손 손가락이 절단된 김모(22)씨와 같은 날 오전 10시 대연평도에서 대피소 공사를 하다 3m 아래 난간으로 떨어져 목과 허벅지 골절상을 입은 이모(70)씨 등 2명 후송 요청을 받고 헬기를 급파해 인천으로 후송했다.

한편 인천해경은 올해 75명의 응급환자를 원거리 도서지역과 선박에서 긴급 후송했으며 이중 18명을 헬기로 후송했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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