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시민연대, 광교산일대 환경 정화

2012.07.29 20:01:12 12면

 

환경보호문화시민연대(회장 공학현)은 지난 28일 광교산일대에서 중·고생 250명과 학부모 등 300여명과 함께 광교산종점 일대에 산재해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날은 연이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망포중에 재학중인 아들 두명과 함께 참여한 오영심씨는 “평소 자주찾는 광교산에 온가족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준 하루였다”며 흐르는 땀을 훔쳐냈다.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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