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아라뱃길, 수상레저 메카로

2012.08.01 18:44:03 19면

 


경인아라뱃길이 한강갑문부터 아라대교까지 약 1.4㎞ 구간이 경인항으로 추가지정됨에 따라 관광 및 수상레저활동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는 전기를 맞게 됐다.

1일 정부는 경인아라뱃길 한강갑문부터 아라대교까지의 약 1.4㎞ 구간을 경인항으로 추가 지정해 요트, 모터보트, 조정, 카누 등 16종의 해양레저활동 허가구역으로 고시했다.

이에 아라마리나 운영 및 해양레저활동 교육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워터웨이플러스(사장 이길재)는 이번 경인항 내 해양레저활동의 사전 허가구역 확대 고시됨에 따라 향후 이용고객에게 다양한 해양체험레저활동을 제공, 수도권 제일의 문화·관광·레저의 명소화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워터웨이플러스는 곧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 인근에서 요트, 카약, 범퍼보트 등 다양한 해양레저활동을 저렴한 비용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일일, 월간, 연간 이용회원을 모집해 고객별 맞춤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인아라뱃길에서의 해양레저활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워터웨이플러스 홈페이지(www.waterway.or.kr)나 전화(☎031-999-7894~6)로 확인이 가능하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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