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中企에 100억 수혈

2012.08.27 20:46:41 2면

경기도는 부가가치와 고용창출 효과가 큰 녹색기술산업과 첨단융합산업 등 신성장동력 산업분야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별경영자금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특별경영자금은 업체당 5억원 한도의 기존 도 운전자금 융자와 상관없이 추가로 5억원을 더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도 운전자금 지원대상 업종 중 녹색기술산업, 첨단융합산업, 고부가서비스산업 등 신성장동력산업 관련 도내 중소기업이다.

융자조건은 3년 만기(1년거치 2년 균분상환)이며 금리는 고정금리로 신용보증서 담보일 경우 연 4.8%, 부동산 등 담보의 경우 연 5.3%다.

특별경영자금은 연말까지 운영되며 경기신용보증재단 시·군 각 지점(☎1577-5900)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대출은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취급한다.

장영근 도 기업정책과장은 “신성장동력산업육성 특별경영자금 100억원뿐 아니라 연초에 계획한 도 중소기업육성자금 1조원을 차질없이 공급해 내수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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