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 재민이네 집 봉사

2012.08.28 19:31:05 12면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나누리 봉사단’은 지난 27일 ‘KESCO 블로그(http://blog.naver.com/kescomiri)’에서 선정된 화성시 봉담읍의 지적장애 가족 ‘재민이(가명)네 집’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의 시작은 한국 전기안전공사에서 추진중인 ‘전기안전 취약지역을 찾아라’는 미션을 수행자를 찾던 중 ‘KESCO 대학생 기자단’의 박진석기자가 재민이네 가족을 사연을 블로그에 소개하며 알려졌다.

집안곳곳에 전기위험이 노출돼 있는 재민이네 가족들을 위해 나누리 봉사단은 전기설비 개보수 및 주변환경정리 등을 실시했다.

변철균 본부장은 봉사활동이 마친 뒤 “앞으로도 전기재해가 의심되면 언제라도 경기본부의 문을 두드려달라”고 당부하고 “이번 봉사활동으로 재민군 가족들이 사고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전기안전이라는 선물을 주기위해 사회공헌활동 통한 나눔경영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김태호 기자 t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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