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지원서비스 늘려 새 장 열다

2012.08.29 19:35:51 9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명)은 29일 오후 양오중학교(남양주시 오남읍)내에 신축한 ‘모두랑특수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교육과학기술부 특수교육담당 권택환 과장과 도교육청 및 도북부청사 특수교육담당 장학관, 경기도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김재형 회장, 지역 내 학교관리자, 학부모 등 특수교육관련 인사 120여명이 참석했다.

모두랑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치료지원서비스를 확대하고 체험중심의 진로·직업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에 개소한 센터는 양오중학교 본관 2층 교실 리모델링 및 유휴공간의 확장 신축공사를 통해 교육지원실, 치료·상담실, 카페테리아, 운동치료실, 일상생활훈련실, 3D영화관 등 총 12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최신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또 특수교사, 언어치료사, 작업치료사, 행정실무사, 프로그램 강사 등이 상주하면서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직업전환교육프로그램 지원, 치료지원 등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 프로그램 강사 4명을 배치해 학생들의 제과·제빵, 바리스타, 방송댄스 과정 등을 운영한다.

이와함께 특수학급 학생들이 센터로의 이동 편의 및 접근성을 지원하기 위해 체험통학버스를 운영해 참여를 최대한 보장하며, 방학 중 특별프로그램 운영, 특수교육관련 상담 등 구리남양주지역 특수교육 지원기관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이종명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자아실현 및 사회적 통합을 목표로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지원서비스를 확대해 특수교육활성화와 특수교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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