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파장동에 위치한 I빌라에서 영유아가 유기돼 있는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8시55분쯤 수원 파장동 I빌라 지하 1층 계단에서 태어난지 열흘쯤된 영유아가 포대기에 쌓인채 버려진 모습을 앞 집에 살고있는 주민 A씨가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당시 아기는 아주 건강한 상태였고, 현재 아기의 부모는 확인돼지 않아 관련 기관에서 확인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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