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의 등용문’ 경기국악제 개막

2012.08.30 18:11:53 16면

 

국악인재의 발굴과 신예 국악인의 등용문으로서 자리잡은 제18회 경기국악제가 다음달 1일과 2일 이틀간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경기국악제는 민요, 기악, 전통무용, 시조 등 4개부문에 대한 일반부와 학생부 예선을 시작으로, 2일 본선대회를 거쳐 명창부문 대통령상을 비롯해 56명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축하공연은 대통령상에 빛나는 최고의 경기명창들이 다양한 아리랑을 통해 우리문화의 정체성 및 관객이 하나되는 자리를 만들어 팔도에 전해지는 아리랑을 들어 볼 있다.

또 국악실내악단 ‘모락’과 우리나라 최고의 비보이팀인 ‘S-Flava’는 우리 것이 세계최고라는 일념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움을 표현한다.

송영철 국악협회 경기도지회 지회장은 “경기국악제 뿐 아니라 도내 각급 학교의 국악교육 내실화를 위한 국악강사지원사업,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 등 청소년과 일반인들에게 국악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악을 대중화 하는데 정진하고 있다”면서 “효의고장 수원에서 펼쳐지는 신명나는 국악 Festival, 경기국악제 축하공연은 도민을 위한 국악한마당으로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국악의 색다른 매력에 동감 할 수 있는 흥겨운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국악제 경연대회와 축하공연 등 모든 행사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초대권은 선착순 배부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236-1070)로 확인할 수 있다.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