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내달부터 45일간 비상상황체제 돌입

2012.10.29 20:28:58 6면

가을철 산불 미리 막는다

의왕시가 가을철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45일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의왕시는 시민들의 휴식처인 도시숲의 산불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산불대책 비상상황체제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기간 동안 농업산림과에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상황실 근무시간 종료 후에도 당직실에서 비상상황체제를 유지하도록 했다.

또한 경험이 풍부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산불취약지역에 감시인력으로 배치하고, 기상상태별 산불위험경보발령, 기타 산불감시 및 임차헬기 계도비행등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감소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산불 조기발견을 위한 시민들의 신고체계를 강화하고, 소방서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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