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브레인시티, 지구지정 해지 절차

2012.11.04 20:04:09 6면

市, 계획마련시 긍정 검토

<속보>평택 브레인시티 조성사업이 5년 넘도록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본보 9월26일자 8면 보도) 경기도가 지구지정 해지를 위한 행정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시는 사업시행자가 자금조달 계획 등을 마련하지 못해 사업승인권자인 경기도가 청문회 등 지구지정 해지를 위한 행정절차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그러나 청문회 절차 기간이라도 사업시행자가 자금조달 계획 등을 마련할 경우 사업 추진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브레인시티 조성사업은 평택시 도일동 일원 495만㎡에 성균관대 신캠퍼스·국제공동연구소·친환경 주거공간이 어우러진 지식기반형 첨단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7년 사업 추진에 들어갔으나 자금조달 미비 등을 이유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