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 유치원 설립 의무화 한선교 의원, 인구 밀집지에

2012.11.04 20:11:11 4면

 

새누리당 한선교(용인병) 의원은 인구 밀집지역 및 저소득층 주거 지역에 국·공립 유치원 설립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한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의 ‘취원아동 실태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2년 기준 3~5세 전체 취원 대상(140만명) 아동 중 46%(61만명)만이 유치원에 취원 중이며, 경기도와 7대 대도시의 전체 유치원생 중 약 15.71%만이 국·공립 유치원에 재학 중으로 나타났다. 또 전국 유치원 지역별 설립별 현황을 보면 7대 대도시 및 경기지역의 국·공립유치원 설립 비율은 38.4%에 그쳤다.

한 의원은 “서민들의 아이 키우기 부담을 줄여주는 이 법안을 반드시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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