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8주년 맞은 건협“질병예방지원 건강증진 노력”

2012.11.07 19:26:10 인천 1면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7일 창립 48주년을 맞이해 유관기관 관계자 등의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 6층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우리나라 건강검진기관 최초로 WHO 건강증진병원 회원으로 가입한 건협은 전국 주요 시·도에 16개 건강검진센터를 두고 있는 보건의료기관으로 국민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보건교육과 질병의 조기진단 및 예방, 질병위험인자를 찾아내는 맞춤건강증진서비스 ‘메디체크’로 국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올해 국제당화혈색소측정표준화프로그램인 ‘NGSP(National Glycohemoglobin Standardization Program)’로부터 당화혈색소(HbA1c) 검사에 대한 ‘Level Ⅱ Laboratory’인증을 획득해 건강검진의 신뢰를 높였다.

이날 기념식에서 건협은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서울강남지부 이영춘 팀장 외3명) 및 법무부장관 감사장(부산지부 임동신 대리 외4명) 등의 수상과 건협의 발전에 앞장 선 우수의사 및 직원들에 대한 회장표창, 협회 출입기자의 메디체크 언론 기자상도 함께 이뤄졌다.

조한익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건강생활실천으로 생활습관병 예방 지원에 앞장서 국민과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확대로 공익보건의료기관으로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창립 48주년을 맞아 ‘건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8일 본부를 시작으로 30일까지 ‘MEDI-CHECK 사랑의 길(LOVEWAY) 릴레이 자원봉사’를 전개하며, 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성금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 깊게 사용할 계획이다.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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