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예산 확보하라”지역 의원 공조활동 앞장

2012.11.12 21:33:16 4면

서울 여의도~안산 중앙역간 신안산선 복선전철의 사업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지역구 의원들이 뭉쳤다.

경기도내 안산·시흥을 비롯해 서울 영등포 등 신안산선 통과지역의 지역구 의원들은 1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신안산선 예산확보를 위한 제2차 대책회의를 열고 공동입장문 채택 및 국회 예결특위 전달, 1대1 협조요청 등 공조활동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는 민주통합당 김영환(안산 상록을)·부좌현(안산 단원을) 의원과 새누리당 김명연(안산 단원갑)·함진규(시흥갑) 의원, 신경민(민·서울 영등포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1일 열린 제1차 대책회의에서 국토해양위원회의 300억원 예산반영을 평가한데 이어, 향후 국회 예결특위를 통해 관련 예산을 통과시키는데 총력을 쏟기로 결의했다.

이들은 특히 여야 의원 15명의 공동 명의로 ‘신안산선 예산 반영을 촉구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 예결특위 위원들에게 전달하고, 여야 예결특위 간사를 통해 관련예산을 지역 숙원사업으로 요청키로 했다.

또한 예결특위 계수조정소위원회가 구성되는대로 모든 소위 위원을 대상으로 예산반영을 협조요청에 나서기로 했다.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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