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근한 인형극으로 성폭행 위험 알린다

2012.11.14 19:59:24 10면

구리남양주교육청, 장애학생 대상 공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명)은 지난 13일부터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총 44개교의 특수교육대상학생 262명을 대상으로 ‘특수학급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운영 중이다.

이번 인형극은 재학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성폭력 예방과 성에 대한 지식을 인형극 형식을 통해 재미있고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총 3부로 제작된 인형극은 1부에 우리 몸의 구조와 정확한 명칭과 기능, 성장에 따른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2부에서는 친구간의 몸을 갖고 하는 장난을 소재로 우리 몸의 소중함을 전달한다.

또 3부에서는 학생들이 만날 수 있는 성폭력의 위험을 보여주고, 이를 슬기롭게 대처하는 모습을 통해 성폭력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성폭력 예방 인형극은 친근함과 다감각적 연출을 통해 성범죄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례를 교육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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