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는 3일 대형마트에 손님으로 들어가 카트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A(50)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31일 오후 4시35분쯤 인천 연수구의 한 대형마트에 손님으로 들어가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카트와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A씨는 이 같은 방법으로 최근까지 5차례에 걸쳐 560만원 상당의 카트 등을 훔친 혐의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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