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해냄 청소년 문화의집 ‘가족 소통 프로젝트’ 장관상

2012.12.23 19:33:07 인천 1면

 

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광명시립 해냄청소년 문화의집은 지난 20일 여성가족부 ‘2012년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쏘(SO)~~통 Family 프로젝트’는 부모와 자녀의 소통, 형제자매간의 소통을 위한 사업으로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진행한 체험활동과 공연을 통해 단절돼 가는 가족 간의 소통을 해소하는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돼 최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이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생생하게 삶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2012년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156개의 프로그램을 선정, 지원했다.

이날 수상한 우수 프로그램은 청소년 프로그램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총 30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했으며 모범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또 사례집으로 제작돼 시·도 등 관련 기관에 배포하며 여성가족부 홈페이지 및 청소년 공모사업 관리시스템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냄청소년 문화의집은 지난 2010년 5월부터 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이 광명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연평균 청소년 8만 명이 찾는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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