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성빈센트병원, 사랑·섬김으로 의료 선도 기관 꿈꾼다

2012.12.30 19:44:03 인천 1면

수원 성빈센트병원이 사랑과 섬김을 바탕으로 가톨릭 의료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병원으로 도약을 꿈꾼다.

성빈센트병원은 ‘St. Vincent’s Care System 1841’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사랑으로 하나 되는 세계 속의 성빈센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병원은 앞으로 사랑과 섬김을 통해 가톨릭 의료를 선도하는 병원, 첨단연구·최상의 진료를 통해 신뢰받는 병원, 지역에서 사랑받는 병원,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 계획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교원인센티브 제도 도입, 성빈센트 대표분야 육성, 가톨릭 병원 이미지 강화, 성장을 위한 공간확보, 지역 내 협력 네트워킹 강화, 직원 동기부여 강화 등 6가지 전략을 수립해 구체적인 사업을 계획 및 추진 중이다.

한편, 병원은 지난 27일 ‘NEWS 비전 선포식’을 열고 퍼즐게임 및 각종 공연과 시상으로 이뤄진 축하파티를 진행해 전 직원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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