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에 최동욱 前 매일유업 대표

2013.01.02 21:09:43 2면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일 최동욱(49·사진) 전 매일유업 대표를 제4대 원장에 임명했다.

최 원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스마트와 모바일이 주도하는 스마트 콘텐츠 융합시대에 시장과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경기도 콘텐츠 발굴과 성공사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서울대 경영학과와 카네기 멜론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맥킨지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그는 또 두산과 LG텔레콤 등에서 경영전략, 마케팅, 고객서비스 부문 임원을 거쳤으며 2011년까지 매일유업 대표이사직을 맡아왔다.

한편, 서병문(63) 이사장은 구랍 31일 김문수지사로부터 연임 임명장을 수여받아 앞으로 2년간 더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