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6일 청소년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원어민과 함께 배우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세계와 Talk하다 -미국 편 : 캡틴 아메리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운영되는 미국편에서는 ▲미국의 역사와 미국을 구성하는 이주민들 알아보기 ▲미국 청소년들의 학교생활 알아보기 ▲미국의 자연과 캠핑문화 알아보기 ▲미국의 주요 기념일 알아보기 등 미국에 대한 생생한 내용을 원어민의 소개로 알아본다.
체험활동으로는 미국인이 평상시 가장 즐겨먹는 음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핫도그’를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 시식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30명, 참가비는 5,000원이며 신청기간은 19일까지다.
신청방법은 영통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ilove7942.or.kr)에서 신청 후, 참가비 접수기간에 방문해 납부하면 된다.
한편 ‘세계와 Talk하다’는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이 우리 청소년의 다문화 감수성을 증진하고 글로벌한 시각을 갖게 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인기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미국편을 시작으로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 순서로 총 4회 운영해 지구촌 마을의 다양한 나라에 대해 탐구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의 : 031-273-7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