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예술가 ‘무한 가능성’의 세계로

2013.01.16 19:52:22 16면

도미술관, 3월 3일까지 ‘총체적 난 극’ 아카이브 전시

 

경기도미술관(관장 최효준)은 18일부터 3월 3일까지 미술관 1층 프로젝트 갤러리에서 ‘총체적 난 극’ 프로그램의 과정을 보여주는 아카이브전시를 연다.

‘총체적 난 극’은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이 무늬만 커뮤니티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커뮤니티 아티스트, 조각가, 연극배우, 국악 무형문화재, 미디어 아티스트 등)들과 함께 만든 총체적 다원 예술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예술가들의 독립적인 예술 가치를 생산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문화예술 영토를 개척하며, 장애인 예술이 기존 문화예술의 하위문화 형태가 아닌 동시대 예술 영역의 독자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활동이다.

경기도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과 예술가들이 ‘예술’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며 서로의 문제들을 이해하고 공감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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