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통관 특별지원반 운영 공항본부세관, 내달 14일까지

2013.01.24 20:10:03 11면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김도열)은 설 명절을 맞아 ‘수출입업체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해 항공기로 반출입되는 우편·특송화물 및 긴급 원자재 등(19만건, 14억 달러 상당)에 대한 통관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수출입업체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7억원으로 추산되는 환급금을 보다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천본부세관은 25일부터 2월14일까지 24시간 신속통관체제 강화를 위한 ‘24시간 통관 특별지원반’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2월8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팀’을 편성해 환급가능한 근무시간을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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