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카페 사기범 덜미

2013.01.24 21:47:49 23면

수원중부경찰서는 24일 인터넷 카페를 통해 물건을 판다고 허위글을 올린 뒤 돈만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권모(20)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중고나라 까페에서 전자제품을 싸게 판다고 글을 올린 뒤 52명으로부터 1천200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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