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50억 들여 中企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2013.01.28 21:57:46 2면

종합 지원시스템 마련
지식재산 대표기업 육성

경기도는 올해 예산 50억원을 투입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창출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국내외 특허·상표·디자인 출원비용 지원, 선행기술 조사, 맞춤형 PM컨설팅,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과 권리화 등 지식재산산업 핵심분야다.

도는 특히 특허·브랜드·디자인 등 지식재산과 관련해 집중·지원하는 종합지원시스템을 마련, ‘지식재산 대표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도는 경기남부지역은 경기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를 통해, 경기북부지역은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특허 등 지식재산권 확보가 필수적 요건임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은 이에 대한 전문인력이 없어 특허분쟁 발생 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중소기업의 지재권 확보와 인식전환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tp.or.kr)에서 확인하거나 경기지식재산센터(☎031-500-3043),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031-853-4732)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성 기자 kd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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