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29일 아룸센터 누리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완배<사진> 한국산재장애인협회 회장을 상임대표로 선출했다.
장총련은 전임 김정록 상임대표가 19대의원으로 국회 입성함에 따라 그동안 권한 대행체제로 운영돼 왔다.
신임 김완배 상임대표는 현 한국산재장애인협회 회장이며 장총련의 공동대표로서 그동안 장총련의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했다
김 대표는 “상임대표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당사자주의를 기본 이념으로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권익옹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