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용-수원시장, 철도교통분야 간담회

2013.01.31 21:28:09 4면

민주통합당 신장용(수원을) 의원은 지난달 30일 오후 수원시청에서 염태영 시장과 수원시의 철도교통분야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수인선 2공구(수원역~오목천)2.9㎞ 구간의 지하화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들은 간담회에서 2015년 개통 예정인 수인선 2공구의 지하화 추진을 위해 국토해양부 등 중앙정부의 정책방향 조정과 수원시의 적극적인 추진기반 마련에 긴밀히 협력하고, 수원역 주변의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중인 ‘수원역 환승센터’ 건립사업의 정상 진행을 위해 올 상반기 중 국토해양부의 ‘대도시권광역교통시행계획’을 변경시켜 내년도 국비 예산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프로야구 10구단 유치의 성공으로 사업타당성이 매우 높아진 인덕원~수원간 복선전철 사업인 ‘신수원선’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 등 관계부처 설득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신 의원과 염 시장은 ‘성균관대 복합역사 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하고 한국철도공사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요청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도입을 추진 중인 ‘수원도시철도 1호선(수원역~장안구청)’의 노면열차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철도법 및 도로교통법 등 관련법 개정과 중앙정부의 협조를 이끌어 내기로 했다.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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