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보안경비 태세 구축”

2013.02.03 18:57:36 10면

인천항보안공사, 옛 국립해양조사원 건물에 ‘새둥지’

 

인천항보안공사(IPS·사장 최찬묵)가 옛 국토해양부 국립해양조사원 건물에 이전·입주했다.

인천항 및 국제여객터미널 경비·보안을 담당하고 있는 인천항보안공사는 지난달 31일 인천 중구 항동7가 1의 7(서해대로 365)에 위치하고 있는 옛 해양조사원 건물로 이전을 마치고 1일 새롭게 업무에 들어갔다.

지하 1층, 지상 3층에 전체 넓이가 3천300㎡ 규모인 이 건물은 인천항만공사가 매입해 국토해양부로 부터 토지 무상 대부 승인을 받았다.

건물 1층과 3층에는 새로이 인천항 경비·보안통합상황실과 비상대책회의실, 교육시설 등을 확보해 각 유관부서와의 긴밀한 협조 하에 경비보안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최찬묵 사장은 “이번 신사옥 이전으로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경비보안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특히 최근 북한의 도발 위협증가에 따른 국내·외 안보 상황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는 완벽한 보안경비 태세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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