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꺼지지 않는 언제나민원실 사회적약자 시스템 보강한다

2013.02.06 21:42:10 2면

110 화상수화서비스 실시

365일 불이 꺼지지 않는 경기도 언제나민원실이 장애인, 어린이, 임산부,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스템을 보강한다.

도는 이달 중으로 도청 365 언제나민원실, 수원역민원센터, 도 여권민원실 등 3개소에 ‘국민권익위원회 110 화상수화상담서비스’ 시스템을 설치해 청각 또는 언어장애인의 민원 편의를 향상시키기로 했다. 이 시스템은 도내 시·군·구, 읍·면·동 민원실에도 6월 말까지 설치된다.

또한 도 농아인협회의 무료 지원을 받아 민원담당공무원에게 3개월 과정으로 수화교육도 실시한다.

TV모니터를 통해 음성과 자막이 도잇에 나오는 순번대기 시스템을 365민원실과 여권민원실 2개소에 설치, 시각 및 청각장애인에게 이용편익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지체장애인을 위해 휠체어 2개를 언제나민원실과 여권민원실에 비치한다.

민원인들과 동행하는 미취학 어린이들을 위해 장난감 놀이방을 운영하고 이세정 민원실장은 스토리 텔러(이야기 아저씨)로 변신해 책 읽어주기,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를 함께할 예정이다.
김동성 기자 kd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